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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Eumseong)

대한민국의 중심, 풍요로운 산업과 문화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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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개

음성군(陰城郡)은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로서, '상상대로 음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역동적인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부권 핵심 공업 도시입니다. 수도권과 인접한 탁월한 접근성과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바탕으로 2,500여 개의 우량 기업이 둥지를 틀고 활발한 생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고향인 원남면 일대와 맹동면 일원에 조성되어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태양광, 수소 에너지, 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음성은 '평화의 성지'이자 '나눔의 고장'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인 반기문 총장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그의 생가가 있는 원남면 행치마을에는 평화기념관과 평화랜드가 조성되어 있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원대한 꿈과 희망, 그리고 세계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음성은 사랑과 봉사, 나눔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꽃동네가 위치한 곳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섬기는 따뜻한 복지 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인류애의 실천 현장입니다. 이를 모티브로 한 '음성품바축제'는 해학적인 웃음 속에 나눔의 철학을 담아내며 매년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은 음성을 명품 농산물의 주산지로 만들었습니다. 전국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햇사레 복숭아'는 풍부한 과즙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다올찬 수박', 매운맛과 향이 뛰어난 '음성 청결고추'는 음성 농업의 자부심입니다. 또한, 인삼, 화훼 등 특용 작물 재배도 활발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농촌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산업과 농업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충북 최초의 성당인 감곡 매괴성당은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함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순례지이며, 철 박물관, 한독 의약 박물관, 팩토리 투어 등 이색적인 산업 관광 명소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백야자연휴양림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등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휴양지들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치유를 선물합니다. 풍요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음성군에서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 정보

  • 인구: 약 9만 2천 명
  • 행정구역: 2읍 7면
  • 군 상징: 장미(군화), 은행나무(군목), 고추(특산물)
  • 슬로건: 상상대로 음성

산업 및 경제

음성군은 충청북도의 핵심 공업 도시입니다.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망을 바탕으로 대규모 산업단지가 30여 개나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맹동면)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어 균형 발전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음성은 '5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신에너지(수소 가스 안전), 자동차 물류, 뷰티 헬스 등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성본산업단지 등에는 첨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내 총생산(GRDP)과 고용률이 도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경제적 활력이 매우 높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수박 등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가 전국적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주요 명소

반기문 생가 & 평화기념관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총장의 생가와 그의 업적, 유엔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입니다. 모형 유엔 회의장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 및 체험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글로벌 꿈나무들의 필수 방문 코스입니다.

음성 품바축제

매년 봄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거지 성자 최귀동 할아버지의 인류애 정신을 기립니다. 신나는 품바 공연과 엿치기 체험 등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축제입니다.

감곡매괴성당

1896년 설립된 충북 최초의 성당이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고딕 양식 건축물입니다. 명성황후의 피신처이기도 했으며, 고즈넉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로 많은 순례객과 사진가들이 찾습니다.

철박물관

철의 역사와 제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박물관입니다. 야외 전시장에는 전기로 등 대형 제철 설비가 전시되어 있으며, 금속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교통

음성군은 중부권 물류와 교통의 심장부입니다. 중부고속도로(음성IC, 대소IC, 삼성IC)와 평택제천고속도로(음성IC, 금왕꽃동네IC)가 관내를 거미줄처럼 연결하여 수도권까지 1시간, 전국 어디든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물류 센터와 공장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철도 교통으로는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이 개통되어 KTX-이음을 타고 경기도 판교까지 30분대, 서울 강남까지 4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지는 혁신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기존 충북선 음성역을 통해 화물 및 여객 수송도 활발합니다.

음성의 인물

반기문 (1944- )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에서 태어난 제8대 유엔 사무총장입니다. 가난한 농촌 소년에서 세계의 대통령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로, 음성군에는 그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고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건립되어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한희순 (1889-1972)

조선 왕조의 마지막 주방 상궁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제1대 기능 보유자입니다. 음성 출신으로 13세에 입궁하여 고종과 순종의 수라를 담당했습니다. 낙선재에서 황혜성 등에게 궁중 음식 조리법을 전수하여, 한국 전통 음식 문화의 맥을 잇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음성의 역사적 사건

1896년

감곡매괴성당 건립

충청북도 최초의 성당이자 한국 천주교 성지 순례지입니다. 명성황후의 육촌 오빠인 민응식의 집터에 임 가밀로 신부가 세웠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 계몽 운동과 항일 운동의 거점이 되었습니다.

1930년대

무극 금광 발견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대에서 대규모 금맥이 발견되어 '엘도라도'라 불렸습니다. 1930년대 아시아 최대의 금 생산지였으며, 일제 강점기 수탈의 아픈 현장이면서 동시에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기도 했습니다.

1944년 6월 13일

반기문 사무총장 출생

제8대 UN 사무총장을 역임한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 총장이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유엔 수장에 올라 세계 평화에 기여한 그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과 생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1976년

꽃동네 설립

오웅진 신부가 걸인(최귀동 할아버지)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하여 설립한 국내 최대의 종합 사회복지 시설입니다. 사랑과 봉사의 대명사로 불리며, 매년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찾는 나눔의 성지입니다.

2000년

음성 품바축제 시작

꽃동네 설립의 계기가 된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인류애를 기리기 위해 시작된 축제입니다.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품바 공연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전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 관광 축제로 성장했습니다.

지역 특산물

음성 청결고추

배수가 양호한 토양과 충분한 일조량 아래 재배되어 매운맛과 향기가 강하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옵니다. 전국 최고의 명품 고추로 인정받으며, 음성장날 고추 장터는 전국 상인들로 북적입니다.

햇사레 복숭아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브랜드입니다. 감곡면과 음성읍 일대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당도가 월등히 높고 과즙이 풍부하여 서울 가락동 시장 등에서 최고가를 기록하는 1등 복숭아입니다.

다올찬 수박

맹동면 일대의 하우스 수박은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는 뜻처럼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유명합니다. 철저한 품질 관리로 껍질이 얇고 맛이 좋아 여름철 인기 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