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소개
증평군(曾坪郡)은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청정 자연 속에서, 작지만 강한 에너지를 내뿜는 충북의 핵심 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활력이 넘치는 행복 도시입니다. 2003년 8월 30일, 충북의 기초자치단체 중 군(郡)으로서는 가장 늦게 승격되었지만, 불과 20년 만에 전국 군 단위 인구 증가율 및 합계출산율 상위권을 기록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증평은 지리적으로 충청북도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며, 청주국제공항과 중부고속도로, 충북선 철도가 지나는 교통의 중심지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품고 있습니다.
증평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좌구산 휴양랜드'는 한남금북정맥의 최고봉인 좌구산(657m) 자락에 조성된 중부권 최고의 산림 휴양 명소입니다. 이곳에는 1.2km 길이의 줄타기 체험 시설인 좌구산 줄타기, 은하수를 관측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보유한 좌구산 천문대, 그리고 거북이가 앉아 있는 형상의 바위를 보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깃든 '명상 구름다리' 등 다채로운 체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지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치유와 휴식을 선물합니다. 또한, 삼기저수지 둘레길인 '등잔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호수와 산의 어우러진 풍경은 가히 일품입니다.
증평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조선 중기 시인이자 독서광으로 알려진 백곡 김득신 선생의 얼이 서려 있는 '독서의 고장'으로, 김득신 문학관과 독서대전, 책 읽는 도시 선포 등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인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가 들어서며 루지, 골프, 수상 레저, 목장(양몰이 공연), 미디어 아트 센터 등 익사이팅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중부권 관광의 허브로 도약했습니다. 이는 증평이 단순한 농촌 지역을 넘어 복합 레저와 문화가 있는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천연 숲으로,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힐링 쉼터이자 녹색 쉼표입니다. 또한, 증평은 예로부터 품질 좋은 인삼의 산지로 유명하며, 인삼과 홍삼 부산물을 먹여 키운 '홍삼포크'는 육질이 부드럽고 잡내가 없어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매년 가을 열리는 '증평 인삼골 축제'는 건강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따뜻한 정이 넘치고 활력이 샘솟는 증평군은,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기분 좋은 추억과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작지만 큰 행복 도시입니다.
기본 정보
- 인구: 약 3만 7천 명
- 행정구역: 1읍 1면
- 군 상징: 백목련(군화), 은행나무(군목), 백로(군조)
- 슬로건: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
산업 및 경제
증평군은 소규모 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증평일반산업단지와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SK이노베이션(분리막), 태양광 관련 기업 등 첨단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탄탄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청주와의 인접성 덕분에 출퇴근이 용이하고 인력 수급이 원활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습니다.
지역 경제의 또 다른 축은 에듀팜 특구(블랙스톤 벨포레)입니다.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지정된 이곳은 민간 자본이 투입되어 골프장, 루지, 수상 레저 등 대규모 위락 시설이 운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인삼과 홍삼 가공 유통이 활발하여 충북 인삼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명소
좌구산 자연휴양림 & 명상구름다리
거북이가 앉아 있는 형상의 좌구산에 위치한 휴양림입니다. 50m 높이 계곡을 가로지르는 명상구름다리는 스릴과 절경을 동시에 선사하며, 천문대와 캠핑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
증평 도심을 가로지르는 보강천변에 조성된 아름다운 숲입니다. 높게 뻗은 미루나무와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밭,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어우러져 피크닉과 산책 명소로 사랑받습니다.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증평 에듀팜 특구 내에 위치한 대형 리조트입니다.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루지 체험장과 수상 레저, 양떼 목장, 미디어 아트 센터 등 하루 종일 놀아도 부족함이 없는 테마파크입니다.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
'사기'를 1억 1만 번 읽었다는 조선의 독서왕 백곡 김득신을 기리는 문학관입니다. 그의 생애와 독서 철학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 예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
증평군은 충북의 중앙에 위치하여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합니다. 중부고속도로(증평IC)가 군 북쪽을 지나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동서울까지 약 1시간 20분), 국도 34호선과 36호선이 교차하여 청주, 괴산, 음성, 진천 등 인근 시군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철도 교통으로는 충북선 증평역이 있어 대전, 조치원, 제천 방향으로 기차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청주국제공항과 매우 인접해 있어(차량 20분 거리) 항공 교통 이용도 수월한 편입니다. 컴팩트한 도시 구조 덕분에 군내 이동 시간도 짧아 편리한 생활 교통 환경을 제공합니다.
증평의 인물
백곡 김득신 (1604-1684)
조선 중기의 시인으로, '대기만성'과 '독서광'의 아이콘입니다. 머리가 좋지 않았으나 '사기' 백이열전을 11만 3천 번이나 읽는 등 엄청난 노력 끝에 당대 최고의 시인이 되었습니다. 증평에는 김득신 문학관이 건립되어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독서 정신을 현대인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연병호 (1894-1963)
증평 도안면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한국광복군 선전부장 등을 역임하며 독립운동에 힘썼고, 광복 후에는 제 1, 2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증평에 그의 생가와 공원이 조성되어 애국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증평의 역사적 사건
증평군 승격 (독립)
괴산군 증평읍과 도안면이 통합하여 '증평군'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입법 발의를 통해 군으로 승격된 사례로, 증평 주민들의 끈질긴 자치권 쟁취 노력의 결실입니다.
증평 인삼골 축제 시작
충북 인삼 유통의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대표 지역 축제입니다. 삼겹살과 인삼을 구워 먹는 '홍삼포크' 시식회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매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좌구산 휴양림 개장
증평의 명산인 좌구산(657m) 자락에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었습니다. 이후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갖춘 천문대와 명상 구름다리 등이 추가되며 중부권 최고의 산림 휴양 관광지로 거듭났습니다.
에듀팜 특구 지정
도안면 일대가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 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가 들어서며 루지, 골프장, 목장 등을 갖춘 복합 레저 단지로 발전하여 증평 관광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37사단 (충용부대) 향토 방위
증평에는 충청북도 지역 방위를 책임지는 육군 제37보병사단 사령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군부대와 지역 사회의 상생 협력이 활발하며, '군(軍)의 도시'라는 정체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 특산물
증평 인삼
증평은 인삼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질을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인삼이 생산됩니다. 매년 가을 열리는 '증평 인삼골 축제'에서는 저렴하게 인삼을 구매하고 홍삼 포크 등 다양한 인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홍삼 포크
증평의 특산품인 홍삼을 먹여 키운 돼지고기입니다. 육질이 부드럽고 잡내가 없으며,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지역 브랜드육으로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뜰 쌀
증평의 너른 들판(장뜰)에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 재배된 쌀로, 밥맛이 구수하고 영양이 풍부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